위탁 가정서 13개월 아기 숨져...'화상·멍자국'
입양 전 위탁 가정에서 13개월 된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학대 여부 등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도착한 구급대가 태어난지 13개월 된 아기 A군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A군의 몸에서 멍자국 등 학대가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돼 병원 의사와 구급대원 등이 이를 경찰에 고지했다.경찰은 위탁 가정의 부모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입양 전 위탁은 예비 입양 부모가 가정 법원의 허가를 받아 정식 입양하기 전, 입양 아동과 함께 살며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02 10:06:32
"8개월 아기 내던졌다"…구청 돌보미 고소
지방자치단체 소속 아이돌보미가 태어난 지 8개월 된 아기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아이돌보미 A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A씨를 고소한 아기의 부모는 가정 내 학대 정황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CCTV 영상에는 A씨가 태어난 지 8개월 된 아기를 내던지는 모습 등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광주 동구에 고용돼 보육 분야 복지사업에 종사한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내용을 파악해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동부경찰은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지방경찰청 전담팀이 수사하게 한 지침에 따라 광주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4-29 10:07:14
아기에게 찾아온 여름, '보송보송' 실내생활 TIP
여름은 대개 기온이 높고 습하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늘 쾌적하고 평화로운 공간이 있다. 바로 집이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를 피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생활을 만끽할 아기 TIP을 알아보자.무더운 날씨에는 실내도 금새 더워진다. 아기들은 어른보다 체온이 1도 정도 높고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조금만 더워져도 어른보다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엔 아기 체온이 너무 높지 않은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하지만 무작정 틀어놓는 에어컨은 냉방병의 주 원인이다. 또, 너무 세게 틀었다 끄면 실내 기온 차가 심해져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바깥 온도와 집 안의 온도가 5도 이상 차이나지 않도록 26~28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선풍기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아이에게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유아풍' 모드를 선택해 약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간접적으로 쐬도록 해야한다.또 아기들은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므로 한여름 열대야에는 가급적 더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이 때 수면조끼와 쿨매트가 도움이 된다. 여름용으로 나온 아기 쿨매트는 인견과 같이 시원한 소재로 되어있어 밤새 땀을 흡수하고 피부를 보송하게 지켜주기 때문이다.또 수면조끼는 여름 이불의 역할을 보완해 줄 좋은 아이템이다. 유아는 잘 때 이불을 발로 차고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경향이 있어 이불을 덮어줘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잠버릇이 센 아이들은 윗옷이 훌러덩 올라가 있기도 한다. 이럴 때 배앓이를 하기 쉽다.따라서 영유아는 이불 대신 내복 위에 덧입히는 여름용 수면조끼가 필요하다. 아기 수면조끼는 오가닉 코튼
2022-04-28 14:27:15
코로나 치료 중 숨진 12개월 아기...병원 투약사고 정황 확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2개월 아기가 사망한 가운데, 병원에서 의료진의 실수로 잘못된 약을 투약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제주경찰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12개월 된 A양이 제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경찰은 A양이 병원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투약사고 정황이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조사에 착수했다.JTBC 보도에 따르면 담당 의사는 아이에게 호흡기 장치를 통해 들이마시면 숨 쉬기가 편해지는 에피네프린이라는 약물을 처방했다. 그런데 간호사는 약물을 아이의 혈관에 주사했다. 주사로 놓을 경우 적정량은 0.1㎎인데, 아이에게는 기준치의 50배가 넘는 5㎎이 투여됐다고 한다.병원 측은 자체 조사에서 투약사고 정황이 확인됐다며 '처방은 제대로 됐지만, 실제 투약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제주대병원 의료진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 조사 초기 단계여서 정확한 입건자 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8 09:32:47
고속도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태어난 아기...구급대가 살려
고속도로 위 차 안에서 태어난 뒤 심정지 상태에 빠진 신생아가 119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옮겨졌다.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아기를 출산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친정 방문차 충북 영동을 찾은 산모는 갑자기 배가 아파 가족과 함께 평소 다니던 대전의 한 산부인과로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양수가 터져 아이를 출산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기의 호흡과 맥박은 없었다. 구급대원은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내내 심폐소생술을 했고, 다행히 아기는 호흡을 되찾았다.소방 관계자는 "아기는 현재 호흡을 되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7 14:25:03
"대머리 될라"…머리카락 뽑는 아이, 왜?
1세 미만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습관은 '머리카락 뽑기'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도, 막상 아이가 자주 머리카락을 쥐어 뜯거나 뽑는 모습을 보면 부모 마음은 '철렁'한다. 아이에게 심한 스트레스가 있는지 걱정도 된다. 아이들의 머리카락 뽑기, 정상적인 행동일까?아이가 머리카락을 뽑는 이유는 대개 3가지로 볼 수 있다.첫번째는 머리카락을 장난감처럼 생각할 때다. 작은 손으로 잡기 쉬운 크기에, 부드럽고 길쭉한 머리카락은 아이에게 유희의 대상이 되기 쉽다. 그래서 정말 '재미로' 자신의 머리나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경우가 많다. 이 때는 당황스러워도 잠시 기다려주는 게 좋은데, 특히 1세 미만 아이는 엄마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제지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다른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을때까지 잘 살피며 유희가 목적인지 파악해야 한다.두번째는 상황이 아이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잠 투정을 부릴 때다. 6개월 이상 아이들은 점차 감정, 상황, 엄마에 대한 인식 등을 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예상했던 대로 욕구가 충족되지 않거나 상황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 있다. 이때 애꿎은 머리카락이 아이의 스트레스 표출 수단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바꿔 생각하면 이는 확실한 베이비사인이 될 수 있다. 이 때 아이가 불만을 품는 상태가 무엇인지 점검해주어야 한다. 기저귀가 축축한지, 배가 고픈 것인지 등을 살피고 해결해주면 머리카락 뽑는 습관을 방지할 수 있다.세번째는 머리카락이 아이의 애착 대상일 때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거나 애착이 완전히 형성되지 못한 경우 손에 잡기 쉬
2022-04-18 11:05:27
한가인, "아기 심장 안 뛰어 유산...시험관으로 임신"
한가인이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가인은 '캥거루맘'이라고 적힌 명찰을 달았다. 그는 "뱃속에 우리 아이들을 넣고 항상 보호하는 '캥거루맘'"이라면서 "삶의 95%는 아이 위주로 흘러간다"고 했다.한가인은 '캥거루맘'이 된 이유에 대해 "결혼 후 10년 정도 아이를 안 갖다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하자마자 임신이 됐다"면서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니까 부모가 될 생각에 설?쨉 8~9주쯤 아기 심장이 잘 안 뛰더라. 아기를 잃어버리게 됐다"며 유산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한가인은 "결국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고 첫째를 갖게 됐는데 그때는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조차 조심스러웠다. 혹시라도 잘못될까 봐 40주 내내 집에 있고 밖에 나가지도 않았다"라며 "그렇게 어렵게 가진 아이니까 정말 소중하고 보물 같은 존재가 됐다"라고 아이가 최우선이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5 09:44:59
아기엉덩이클렌저 브랜드 코리인제이아일랜드, 아마존 런치패드 및 초이스 선정
아기 엉덩이 청결제 전문브랜드 코리인제이 아일랜드(kori in J island)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실시하는 런치패드(Amazon Launchpad)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동시에 키즈청결제 제품도 아마존 초이스에 함께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미국 아마존의 혁신 제품 전용 프리미엄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 세계 각국 지원 기업 중 2.9%만 입점에 성공가능한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지녔다. 많은 기업들이 입점을 희망하지만 차별화된 제품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지닌 업체들로 엄선하여 선정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청결제 ‘키즈앤맘 센스티브 클렌저’는 ㈜oatc에서 칸디다균 항균효과를 시험을 받은 Y존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된 유아여성청결제다. 아마존 초이스 선정 역시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품질, 소비자 리뷰, 서비스 만족도 등 다각적인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아기 엉덩이 세정제,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하는 입소문 유아청결제 등의 제품을 출시하여 더마 엑셀런트 인증 및 진정보습 효과 인체적용시험 완료 등의 인증을 필수로 획득해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스테디 셀러인 아기청결제 ‘베이비 다이퍼 이너 클렌저’는 대소변과 기저귀로 인한 습함에 노출되는 아기들의 엉덩이 발진 케어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를 진행 중, 금번 아마존 런치패드와 아마존 초이스 선정으로 제품 경쟁력에 대한 입증을 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더욱 손쉽게 코리인제이 아일랜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망
2022-04-13 09:00:01
"내가 없어도 살아 남길"…아기 몸에 이름 새긴 우크라 엄마들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현지에 있는 우크라이나인 부모들은 자신이 죽고 아이가 혼자 남게 될 상황에 대비해 어린 자녀의 몸에 신상 정보를 새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5일(현지시간) 키이우 독립 언론 소속 기자인 아나스타시야 라피티나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에는 우크라이나에 거주중인 여자 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아직 기저귀도 떼지 못한 어린 아이다. 등에 이름과 출생일, 친척의 연락처 등이 적혀 있다.해당 사진은 1만6000여명이 넘는 이들로부터 리트윗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아이 몸에 이런 글을 적어야만 했던 부모 심정이 어땠을까", "사진을 보고 계속 울고 있다", "우리가 도와줄 방법은 없는 건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냈다.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을 게시하며 "우크라이나 엄마들은 자신이 죽고 아이만 살아남을 경우를 대비해 아이들 몸에 연락처를 남기고 있다. 21새기에!"라며 한탄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지난 3일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학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그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현자 러시아의 전쟁범죄를 수사하고 있는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부차·호스토멜·이르핀 등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퇴각한 일부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을 최소 410구 이상 수습했다고 밝혔다. 일부 시신은 눈이 가려지고 손이 뒤로 묶인 상태였고, 성당 인근에서 300여구 가까운 시체가 집단 매장된 곳도 발견됐다. 러시아군이 의도적으로 시민
2022-04-06 13:45:28
아기 가방에 총기 보관한 브라질 여성...남편은 조직 두목
브라질 리우데자레이루시에서 아기 짐가방에 기관총을 넣어 몰래 운반하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3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전날 밤 시 외곽 고속도로에서 차량 검문을 하던 중 아나 카롤리니 페헤이라 트린다지(24)라는 여성이 분해한 기관총을 아기 짐가방에 숨긴 사실을 발견하고 현장 체포했다.압수한 기관총은 미국제 50구경이었다. 경찰은 조립한 기관총의 완전한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이 여성은 생후 7개월 딸과 함께 북부 파라주의 벨렝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남편은 북부지역 대형 범죄조직의 두목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여성이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의 암시장에서 25만 헤알(약 6천350만 원)을 주고 기관총을 구입한 다음, 남편에게 넘기려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여성의 남편은 경찰 수배를 피해 도피 중인 상태다. 경찰은 여성을 추궁해 행방을 쫓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4-01 09:15:15
2022 히트브랜드 대상 ‘아기엉덩이클렌저’ 부문 대상 1위 수상한 '라라메드'
유기농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라메드’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년 히트브랜드 대상’에서 ‘아기엉덩이클렌저’ 부문 대상 1위를 수상했다.라라메드는 전 제품이 유기농 제품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아기엉덩이 클렌저를 주력으로 하여 영유아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광물추출물, 인공합성원료가 넘쳐나는 아기 스킨케어 시장에서 성분 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 원료추출, 보관, 유통까지 확실히 하여 유럽 유기농 화장품 통합 인증인 코스모스 스탠다드와 독일의 BDIH에서 유기농 인증 받아 안전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더불어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실사용 부위, 시크릿존에 30일간 사용된 실제 사용을 통해 피부 자극 임상실험을 진행하여 무자극 결과를 받아 차별화해 왔으며, 아기의 더욱 민감한 부위인 스크릿존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기준으로 만들면서도 지속적으로 테스트와 검증을 받았다. 레시피 구성도 독일의 D-Mutter Naturkosmetik사와의 기술제휴로 이루어 졌으며, 1년에 걸친 공장,제품 실사를 통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라라메드 관계자는 “주력 카테고리인 ‘아기 엉덩이클렌저’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제품만으로 평가하고 선택한 고객들 덕분이다. 더욱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라라메드는 많은 마케팅 비용이나 인기 있는 모델을 쓰지 않고 2년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아기엉덩이클렌저, 아기엉덩이세정제 부문의 높은 순위를 지켜온 브랜
2022-03-29 10:00:15
아기 물놀이가 즐거워지는 알록달록 아이템은?
키즈 패션몰 코코릭(COCOLIC) 에서 작년 한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큐브 물안경(CUBE SWIM GOGGLE)의 신상컬러를 출시 했다고 18일 밝혔다.큐브 물안경은 기존의 물안경과 다른 형태의 와이드형 빅렌즈가 장착되어 어린이들이 물놀이 할때 넓은 시야를 확보할수 있으며, 투명한 렌즈로 인하여 색깔의 왜곡없이 물체를 볼수 있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엄마가 좋아할 스펙과 아이들이 좋아할 디자인으로 유아동 빅렌즈 물안경의 새로운 유행을 선두하고 있는 코코릭은, 작년 큐브 물안경의 매출이 전년대비 50% 성장하였으며,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2022년 신규 4가지 색상을 추가로 출시하였다고 전했다.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홈 풀장을 이용하여 이른바 베캉스(베란다+바캉스)를 즐기는 문화가 증가하였으며, 온수풀이 가능한 호텔수영장, 워터파크, 수영장 카페, 프라이빗 펜션 등을 통하여 계절과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점점 확대 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 등의 제한이 점차 줄어들어 물놀이 용품의 수요가 더욱 증폭될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코코릭은 큐브 수경 신상컬러 출시기념으로 인스타그램 체험단을 3/16~3/31 보름간 모집하여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3-18 17:31:12
KBS, 새 예능 '아기싱어' 14인의 꼬마 공개
KBS 2TV가 준비한 새 예능프로그램 '아기싱어'에 출연할 14명의 아기싱어가 공개됐다.KBS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측은 지난 23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기싱어' 메인 테마송 영상을 선보였다.특히 올해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기싱어 14인이 '차세대 국민동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아기싱어'에 출연하는 14명의 아기싱어가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를 개사한 메인 테마송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이크를 쥐고 노래하는 아이들의 깜찍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영상에 나오는 아이들의 연령은 2세부터 7세까지 다양하며 총 450여 명의 '아기싱어'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재주 많은 미취학 아동들이다. '아기싱어' 어린이들은 앞서 출연진으로 확정된 원장 선생님 김숙·문세윤, 음악 선생님 정재형·장윤주· 이석훈·기리보이·이무진과 함께 새로운 동요를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어른과 아이가 만나 함께 만들어갈 좌충우돌 동요제작기에 대한 기대가 벌써 높아지고 있다.'아기싱어'는 오는 3월 12일 토요일 KBS 2TV에서 오후 5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이번 테마송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아기싱어' 의 제작 협업 첫 단계로, 더핑크퐁컴퍼니는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든다는 목표로 '아기싱어' 제작에 함께하게 됐다.'아기싱어' 와 더핑크퐁컴퍼니가 협업 제작한 메인 테마송은 3월 12일
2022-03-08 13:20:17
낙태약 먹고 출산한 아기 변기물에 빠트려...20분만에 숨져
인공임신 중절약(낙태약)을 먹고 출산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낙태약을 먹고 출산한 아기를 숨지게 한 20대 여성 A 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출산 일주일전에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낙태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는 "아기가 태어났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수 분 안에 사망했다.변사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아기의 사망 경위가 수상하다고 보고 A씨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수사를 이어갔다.경찰은 의사 소견과 낙태약을 구매한 정황 등을 근거로 A씨가 아기를 고의적으로 숨지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A씨는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경찰 관계자는 "아기를 고의적으로 숨지게했다고 보고 친모를 구속했다"며 "범행을 도운 이들이 있는지 주변 사람들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04 09:49:09
美 아기 분유 '시밀락' 먹고 신생아 2명 사망
미국의 유명 아기 분유 '시밀락'(Similac) 분유가 매개체로 추정되는 영·유아 세균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 '시밀락'은 미국의 대표적인 의료·건강관리 기업 '애보트'(Abbott Laboratories)가 생산하는 분유다.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FDA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접수된 감염 사례만 5건"이라며 크로노박터(사카자키균) 감염 4건, 살모넬라 뉴포트 감염 1건 등이라고 전했다.5명의 아기는 모두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 가운데 2명은 결국 숨졌다.CDC는 "2명의 사망자는 모두 크로노박터 감염 환자"라면서 시밀락 분유와 관련된 크로노박터 감염 환자 발생지는 미네소타·오하이오·텍사스 3개주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애보트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8일부로 미국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판매된 '시밀락 PM 60/40' 분유 일부 제품에 대해 추가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공지했다.애보트는 "'시밀락 PM 60/40을 섭취한 아기가 크로노박터 양성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어 제품 회수에 나섰다"며 "현재 보건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감염 원인은 아직 최종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크로노박터는 대장균 군에 속하는 장내 세균의 일종으로 성인에게는 별 영향력이 없지만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뇌수막·장염·패혈증 등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애보트는 앞서 지난 17일 시밀락 일반분유와 특수분유 '앨리멘텀'(Alimentum)과 '엘러케어'(EleCare) 등에 대해 리콜을 단행한 바 있다.애보트 측은 두차
2022-03-02 09: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