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쏙! 우리 아이 초음파 사진 읽는 법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처음 보게 되면 신비함과 뭉클한 감동이 밀려온다. 하지만 이내 암호처럼 나열된 알파벳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답답하다. 아이의 키와 몸무게 등 기본적인 정보와 주 수에 맞게 건강하게 성장하는지 알기 위해선 초음파 사진 속 암호를 알아야 한다. ◆ 초음파 검사,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는 얼마나 자랐는지 심장은 잘 뛰는지 등 수많은 궁금증을 갖게 된다. 초음파 검사를 하...
2016-09-20 10:23:04
옹알이에도 기술이 필요해…언어능력 높이는 방법
아이가 생후 2개월쯤 되면 구강의 신경과 근육이 발달하면서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바로 옹알이다. 옹알이는 말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자 일종의 '준비 운동'으로 6~8개월에 접어들면 절정에 이르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돌 무렵 차츰 줄어든다. 사실 옹알이를 완전한 언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처음 내는 소리인만큼 부모가 아이의 옹알이에 관심을 보이면 아이는 더 열심히 옹알이를 하면서 언어 발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반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아이는 옹알이를 멈춘다. 학계 보고에 따르면 청각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처음엔 정상아와 마찬가지로 옹알이를 하지만 엄마 아빠의 응답을 들을 수 없는데다가 자신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므로 얼마 가지 않아 옹알이를 멈춘다고 한다. 즉, 옹알이에 열심히 응대해줘야 언어 능력도 발달한다는 뜻.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우리 아이의 옹알이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1 적극적으로 말을 건다 '아', '우' 등 의미 없는 말에도 적극적으로 대답해 준다. 아이는 엄마의 말하는 입을 보며 어떻게 소리내야 하는지를 배운다. 옹알이는 말하기의 기초로 엄마가 적극적으로 반응해줄수록 아이의 언어 발달이 잘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 아이의 말을 따라한다 의미없는 말, 말이 되지 않는 말이라도 아이의 옹알이를 그대로 따라 해주면 아이는 굉장히 좋아하고 즐겁게 옹알이를 하게 되어 이것이 언어 발달로 이어진다. 3 옹알이에 응대하자 사실 아이의 옹알이라는 것은 뜻은 없는 소리다. 하지만 무시하지 말고 아이가 '아', '바바바바' 하는 소리를 낼 때마다 "
2016-09-20 09:50:07
운전시 아이 지켜보기 위해 조수석에 카시트 설치해도 될까?
매년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이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안전을 지켜줄 카시트를 반드시 장착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교통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카시트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이제는 카시트 또한 아이동반 주행시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키즈맘이 카시트의 안전도를 확인하기 위해 한 카시트 전문브랜드의 '안전연구소'(경기도 남양주 소재)를 찾아 실험 과정을 지켜봤다. ◆ 카시트 탑승한 아이의 사고 순간 실험 연구소에는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 CRS(Child Restraint System) DYNAMIC TEST를 시행할 수 있는 실험장소와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 CRS DYNAMIC TEST란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Child Restraint System), 즉 카시트가 설치돼 있는 좌석에 실제 자동차 충돌로 받을 충격을 가해 충돌 순간 카시트에 타고 있는 더미(dummy)의 이동량과 충격량을 측정하는 테스트다. 충돌 직전의 속도는 약 50km/h정도며 충돌 직전부터 충돌하는 모습을 전방, 양측면 고속카메라로 촬영해 더미의 이동량과 카시트의 파손 및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카시트에 구속돼 있는 더미 센서들의 가속도 값을 확인해 더미가 받는 상해치, 즉 충격량을 계산한다. 충돌하는 순간 더미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머리가 가장 많이 앞으로 쏠린다. 영유아는 신체에서 머리의 비율이 큰데다 목이 약해서 머리를 잘 가누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가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사고 발생 시 그대로 앞으로 튕겨져 나가 차량 내부에서 2,3차로 충돌해 중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카시트를 착용한 이 실험에서는 카시트의 5점식 안전벨트가 아이의 몸 전체를 단단하게 고정
2016-09-13 11:15:54
곤지곤지 죔죔, 전통 놀이에 담긴 육아의 지혜
아기를 보면 으레 ‘도리도리’, ‘죔죔’을 하곤 한다. 아기를 어르기 위해서 하는 말인데 엄마의 엄마를 거쳐 5천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 육아법이다. ‘곤지곤지’, ‘죔죔’ 단순한 의성어처럼 들리지만 숨어있는 속뜻은 엄마의 마음처럼 따뜻하고 어질다. 아기의 뇌 발달을 돕고 소근육을 단력시켜주는 전통 육아 교과서 ‘단동십훈’의 10가지 ...
2016-09-08 13:19:40
육아맘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 성공적인 단유를 위한 솔루션
모유 수유를 잘 하는 것만큼 단유 역시 잘 마무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실제 육아맘들은 언제 단유를 시도했고 어떤 방법으로 단유에 성공했을까? 육아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키즈맘> 3기 서포터즈 키울과 ‘단유’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글 최주현, 노유진 사진 김경림 모유는 아기에게 최고의 영양원이다. 엄마로서의 ‘특권’은 아기에게 그 최고의 영양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수...
2016-09-07 10:02:49
아기의 '셀프 수딩' 능력을 키워주세요
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는 울음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만 아기가 울 때 마음이 '편안한' 엄마는 없다. 육아를 길게 본다면 아이를 덜 울리는 방법도 필요하다. 아기가 덜 운다는 것은 그만큼 아기 스스로가 '셀프 수딩(self-soothing)'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기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능력을 '셀프 수딩'이라 말하는데, 이 능력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자신감, 문제 해...
2016-09-06 10:51:08
직장맘을 위한 완모 가이드
아기를 낳고 직장에 복귀해야 하는 직장맘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과연 '완모'를 할 수 있느냐일 것이다. 직장에 있으면 제때 젖을 물릴 수 없고, 그렇다보면 젖양도 자연히 줄어들겠고, 결국 완모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라면 '완모'에 대한 로망이 있을 터. 직장맘도 완모를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 규칙적으로 유축한다 직장에 출근을 앞두고 모유를 끊어야 겠다...
2016-09-01 10:47:54
0~2세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육아 질문 8가지
이제 막 1~2년차에 접어든 초보 엄마들은 아기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궁금하다. 아직 자기 의사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아기이기에 사소한 행동 하나, 울음 하나가 민감하다. 아직 육아에 서툰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8가지를 뽑아봤다. Q1 엄마와 아이 사이에 기질상의 궁합이 있나? 타고난 천성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아이 기질을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된다. 아이의 기질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되 그 기질이 아이의 성장에 해...
2016-08-31 22:48:35
월령별 '수면' 어떻게 다를까? 좋은 수면 습관 5단계
아기에게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을 활성화해 신체를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과 면역력 증진,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 신생아 아기 뇌에 밤과 낮의 구분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정부터 아침까지는 불을 끄고 조용히 해서 밤의 개념을 심어준다. 밤중 수면 시기를 정하고 수유 없이도 수면 시간을 늘리려 노력해야 한다. 2. 생후 3~4개월 이 시기의 아기 수면은 규칙적이어야 한다. 생후 3개월이 지나...
2016-08-29 14:58:09
모유 수유를 하면 둘째 임신 안되나요?
모유 수유에는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많은 장점이 있다. 아기에게는 질병 예방 및 IQ상승,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소화 흡수가 잘 되며,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고 중이염과 영아 돌연사 증후군 발생률도 감소한다. 아기가 성인이 됐을 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모유수유는 또한 엄마에게도 도움이 된다. 모유수유를 함으로써 효과적인 산후 회복과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산후우울증과...
2016-08-26 23:03:23
모유수유에 대한 모든 것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이 모유라는 사실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공감하는 바다. 모유에는 중추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콜레스테롤과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면역 물질과 항체를 포함하고 있어 감염 질환의 발생을 현저히 줄인다. 또 인지 능력의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사회성도 향상시킨다. 모유 수유는 비단 아기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다.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는데, 아기가 젖을 빨 때 반사적으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
2016-08-26 18:37:09
기온 뚝! 우리 아이 호흡기 질병 대비하기
장기간 이어지던 폭염이 비와 함께 다소 누그러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는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는 뜻.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환절기 아이들의 기관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 환절기, 호흡기를 촉촉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 호흡기란 코와 인두, 후두, 기관지, 모세 기관지, 폐 등 호흡하는데 관련된 기관을 말한다. 호흡기가 하는 일은 코나 입으로 들어온 산소를 몸의 각 기관으로 운...
2016-08-26 16:09:02
대근육과 소근육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신체발달에 대한 궁금증 7가지
아기가 태어나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것을 보면서 엄마는 신기함과 경이로운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아기의 신체 발달 수준이 다른 아기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혹시 내 아기가 또래 아기들보다 발달이 늦는 것은 아닌가? 아이를 둔 엄마가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을 모아봤다.Q 신체발달은 왜 아기마다 다를까?신체 발달은 크게 대근육 운동(고개 가누기,뒤집기, 앉기, 붙잡기, 기기, 걷기, 뛰기 등)과 소근육 운동(물건 쥐기,연필 잡기, 단추 누르기,퍼즐조각 맞추기 등)으로 구별된다.대근육 운동 능력에 관심이 있는 아기는 해당 능력들을 빠르게 습득하는 데 열심일 것이며, 소근육 운동에 더 관심있는 아기는 이런 범주에 속한 능력을 빠르게 습득하려고 할 것이다. 뭔가 유심히 관찰하는 아이들이 소근육 운동 기술에 관심있을 때가 많다. Q 대근육 운동과 소근육 운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살아가는 데 두 가지 능력이 모두 필요하므로 어느 한 쪽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운동을 연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근육 운동 발달을 도모하는 놀이도 하고, 소근육 운동을 촉진하는 놀이도 하라. 하지만 어떤 놀이를 할 것인지의 여부는 아기 스스로 결정하게 할것. 하고 싶지 않은 놀이에서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며, 오히려 놀이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도 있다.Q 대근육 운동 발달은 모든 아기가 같은 시기에 이루어질까?결론부터 말하자면 No다. 아기는 준비가 되어야만 행동에 옮긴다는 것을 잊지 마라. 그리고 아기가 준비되는 시점은 지능이나 발달 상태와는 무관하다. 아기가 앉고, 서고, 기
2016-08-25 17:53:08
계속되는 무더위, 어린이 급성 장염 조심
식을 줄 모르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온 다습한 환경과 저하된 면역력으로 소아 급성 장염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장염에 걸렸을 때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탈수가 일어날 수 있어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급성 장염이 걸리는 이유와 대처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급성 장염이 궁금해 급성 장염이란 바이러스와 병원균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발열과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
2016-08-22 10:23:04
"아기와의 즐거운 외출을 도와줘요" 부가부, 오거나이저 및 스마트폰 홀더 출시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가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외출을 위해 활용도와 기능성을 강조한 새로운 액세서리인 부가부 오거나이저와 스마트폰 홀더를 오는 9월 선보인다. 부가부 오거나이저를 활용하면 아이와 함께 급하게 외출해야 하는 순간에도 자동차 열쇠, 휴대폰, 지갑을 찾느라 분주할 필요가 없다. 부가부가 기존의 액세서리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NEW 부가부 오거나이저는 그레이 멜란지 색상으로 세련미를 발산하며 세탁이 쉬운 소재로 제작돼 부가부의 모든 스트롤러에 잘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한 패트롤 블루 색상의 안감으로 제작돼 스타일을 더했으며, 오거나이저에 장착돼 있는 스트랩을 사용하면 스타일리시한 미니 토트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오거나이저의 외부에는 지퍼로 닫을 수 있는 두 개의 큰 포켓이 있어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 수납이 가능하며, 내부 포켓으로는 큰 앞면 포켓과 뒷면의 스냅 백 포켓이 있어 많은 양의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큰 앞면 포켓 내부에는 단열 처리된 보틀 홀더, 메시 포켓이 있으며 뒷면 포켓은 지퍼로 마감 처리해 귀중품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부가부 오거나이저는 견고한 벨크로 탭 기술 덕분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스트롤러의 핸들바 또는 캐리핸들 그리고 스트롤러의 시트 뒷편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가부에서는 신제품으로 부가부 스마트폰 홀더를 출시한다. 부가부 스마트폰 홀더를 사용하면 이동 시에도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거나, 핸즈프리로 자유롭게 통화하고,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등 언제나
2016-08-17 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