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엄마품처럼 '포근'…신생아 육아용품 5선
한 해의 끝자락에 태어난 겨울 아기맘들은 주목하자. 추운 날에도 신생아를 따뜻하게 키울 제품들을 여기 모았다. 블랑101 고농축 세탁세제(무향)예민하고 민감한 신생아들을 위한 첫 세탁 세제로 안성맞춤이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고,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순한 무향 세제다. 자연 유래 3중 효소 설계를 적용해 미세먼지까지 제거되는 우수한 세정력과 헹굼성이 보이며 옷감을 보호한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았고, 피부 저자극 시험도 완료했다. 고농축이라 적은 양을 사용해도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격 2만8000원(1L) 오르빗베이비 '오르빗G5 윈터키트''오르빗G5'의 겨울 방한용품 컬렉션인 ‘2021윈터키트’다. 탈부착 가능한 퍼(Fur)는 접착제 방식이 아닌 편물(Knit) 방식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은 물론 촘촘한 짜임으로 털빠짐이 적다. 그레이, 핑크 2종으로 컬러 선택폭이 넓으며, 유모차 본체를 감싸는 방한 커버와 핸드머프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오르빗G5는 세계특허 ‘스마트허브’를 적용해 카시트-베시넷-유모차와의 자유로운 호환이 가능하며, 시트 분리 없이 간편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쿼드쇼크(Quadshock) 서스펜션’은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흔들린 아기 증후군’ 없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가격 20만원(윈터키트), 159만5000원(유모차_멜란지 라인), 155만원(유모차_커스텀 라인)사용연령 신생아~36개월(~15kg 권장) 리베로 신생아기저귀 '뉴본'북유럽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리베로의 신생아기저귀 라인인 ‘뉴본(Newborn)’은 스웨덴
2020-12-15 10:03:59
신생아 두개골 골절 '아영이 사건' 간호사 구속기소
작년 10월 신생아의 두개골을 골절시켜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간호사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은미)는 신생아들의 다리를 잡아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학대행위를 하고 그 중 신생아 1명(아영이)에게 두개골 골절상 등 뇌 영구 손상을 입힌 산부인과 신생아실 간호사 A(3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이 간호사에게는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학대)과 의료법위반, 업무상과실치상죄가 적용됐다.검찰은 “경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수사를 벌여 아영이의 영구적인 뇌 손상은 A씨의 행위로 벌어진 것을 명확히 규명했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A씨와 함께 이 병원 병원장과 간호조무사도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 사건은 아영 양의 아버지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21만명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0 16:55:55
부산 산후조리원 신생아 35명 '잠복결핵' 양성
최근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35명이 잠복결핵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산후조리원 신생아 잠복결핵 역학조사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88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사를 진행한 결과 흉부방사선 검사에서 287명은 모두 정상이었다. 나머지 1명은 추후 검사할 예정이다. 288명 중 90명에게 실시한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 결과는 음성 55명, 양성 35명으로 나왔다.결핵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와 접촉한 성인 17명은 흉부방사선과 잠복결핵검사 2가지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시 보건당국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신생아 35명이 잠복결핵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결핵 감염에 의한 것인지 결핵예방접종(BCG)에 의한 '위양성' 반응인지 현재로서는 감별이 힘든 만큼 예방 약물치료를 우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또한 현재 결과만으로 확대 해석할 근거가 미약하다고 판단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번에 피부반응 검사를 받은 신생아 대상자 90명 모두 기존에 결핵예방접종을 받은 아이들"이라며 "예방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고 약물치료는 종류에 따라 시작부터 종료까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3 15:03:20
뉴질랜드서 생후 1일된 신생아 개에 물려 사망
뉴질랜드에서 태어난지 1일된 아기가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뉴질랜드 매체들은 생후 1일 된 아기가 지난 25일 밤 해밀턴 지역 가정집에서 개에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전했다. 해밀턴시의 동물통제담당관 수전 스탠퍼드는 사고 발생 직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면서 "직원들이 개를 데려다 동물 통제시설에 가두어놓았다"고 말했다. 개가 어떤 종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개의 처리 문제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7:34:01
당근마켓에 올라온 신생아, 제주 보육시설 입소 결정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왔던 미혼모의 아기가 제주의 한 아동보육시설에 입소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아기는 전날 도내 한 보육시설로 옮겨졌고, 미혼모 A씨는 산후조리원을 나와 미혼모 지원센터에 입소했다. 이는 아기를 엄마와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경찰의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께 A씨는 당근마켓 서귀포시 지역 카테고리에 20만원이라는 판매금액과 함께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올라온 후 이용자들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당근마켓 측은 A씨에게 글을 삭제해달라고 메시지를 발송한 뒤 해당 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당근마켓에 36주 아이라고 기재했지만 사실은 지난 13일 제주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이였다. 또한 A씨는 아기 아빠가 없는 상태이고 출산 후 미혼모센터에서 아기를 입양보내는 절차 상담을 받게 돼 화가 나 이 같은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0 10:28:19
출산 후 신생아 골목에 버린 엄마 체포
인천에 위치한 주택가 골목에 탯줄도 떼지 않은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경찰이 20대 엄마를 체포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 신생아인 친자녀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된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자인 행인은 골목길에...
2020-09-28 14:28:01
이탈리아 병원서 신생아 100명 시트로박터균 감염
이탈리아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신생아 100명이 치명적인 세균에 감염됐다. 이중 일부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3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에 위치한 돈나 델 밤비노 어린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약 100명이 시트로박터 코세리균(Citrobacter koseri)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이로 인해 4명이 사망했으며 9명은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다. 시트로박터 코세리는 대장균과로, 요로감염·복막염·패혈증 등을 유발하는 위험 균으로 알려져 있다.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해 균이 묻은 병원 내 수도꼭지가 원인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로 신생아를 목욕시키거나 젖병 등을 씻으면서 균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병원을 관할하는 베네토주의 루카 차이아 주지사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보건당국은 조사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주 정부와 검찰에 전달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4 09:45:01
신생아 목욕시키기, 어렵지 않아요!
초보 엄마·아빠에게 가장 막막한 육아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신생아 목욕.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목욕시키는 순서를 미리 기억하고 차근차근 떠올려 실행하다보면 어느새 육아 베테랑이 되어있을 것이다. 1. 목욕용품 미리 준비하기 먼저 목욕에 필요한 목욕 수건, 옷, 기저귀, 아기 비누, 탕온계, 바가지, 로션 등을 미리 준비해둔다. 아기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목욕 전에 미리 몸을 감쌀 타월 등을 준비해두어야 재빨리 몸을 닦고 옷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욕 후에 아기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목욕 시간은 1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2. 물 받기 목욕용품 준비가 끝났다면 아기 전용 욕조에 목욕물과 헹굼물을 받는다. 신생아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목욕 시 실내 온도는 24~27도 정도가 적당하며, 목욕물은 38~40도 정도가 알맞다. 나중에 헹굴때 쓰는 헹굼물은 시간이 지나면 식을 수 있으므로 좀 더 따뜻하게 한다. 3. 얼굴 닦기& 머리 감기아기를 싸개로 감싼 후 한 손으로는 아기의 목을,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쳐 안고, 한쪽 옆구리에 낀 상태로 얼굴을 닦아준다. 얼굴을 닦을 때는 손가락으로 귀 뒤를 눌러 귓 구멍을 막고 미온수에 적신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 주면 된다. 코, 입, 귀 순서로 깨끗이 닦아주고 눈곱은 물을 적셔 살살 떼어준다. 이후 머리에 물을 적시고 쓰다듬듯이 부드럽게 감겨주도록 한다. 4. 몸 닦기 몸에 걸쳤던 싸개 등을 벗기고 아기의 발부터 조심스럽게 몸을 물에 담근다. 아기의 상체는 한쪽 손으로 목을 받쳐 올리고 이를 유지한 채 다른 한 쪽 손으로
2020-08-31 15:55:01
강동구 산후조리원 산모 확진…신생아 등 73명 검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의 산모 1명이 1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송파구 주민으로, 이달 10일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 발열 증상은 15일에 일어났으며,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에 함께 있던 산모들과 최근 퇴원한 산모들, 신생아와 종사자 등 총 73명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이 가운데 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해당 산후조리원을 소독하고 임시 폐쇄 조치를 취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17 11:35:00
7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내달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이하로 확대된다. 2006년부터 도입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영양관리·체조지원 등)와 신생아의 양육(목욕·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보건복지부는 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대상 기준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그간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던 기초생활보장 해산급여 수급자(긴급복지 해산비 수급자 포함)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산모 약 2만 3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입어 올 한해 총 14만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제공인력도 2,300여명이 증가된다. 신청자격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출산가정 또는 외국인 등록을 한 출산가정이다.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의료·주거·교육·해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고,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금액이어야 한다. 정해진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시·도 또는 시·군·구가 별도의 기준을 정해 예외적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구(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로 신청인
2020-06-17 14:31:01
노원구, 전국 최초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 확대
노원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신생아와 산욕기(출산 후 60일) 산모를 알레르기 유발인자로부터 조기에 차단하고자 지원하는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생활 환경 위생업체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 등의 집 먼지 진드기 제거, 가구 및 집기 살균, 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과 기초수급자, ...
2020-05-07 09:30:02
광주 남구, 신생아 수면환경 보장 'No Bell 스티커' 배부
광주 남구가 신생아와 엄마의 수면환경을 보장하는 'NO Bell 자석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o Bell 자석 스티커’는 아이를 키우는 각 가정 현관문에 스티커를 부착해 택배기사나 가스 검침원, 종교인 등 각각의 목적으로 해당 세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벨 대신 노크해줄 것을 유도해 생활 속의 배려를 권장하려는 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와 양육부모들은 취침시간의 방해를 받지 않고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5월말까지 ‘No Bell 자석 스티커’ 5,000여개를 제작해 관내 출산가정과 생후 3개월 이내 출생아 가정에 각각 배부할 방침이다.‘No Bell 자석 스티커’ 시안에는 신생아 양육 세대임을 알리는 잠을 청하는 아이 모습 이미지와 함께 초인종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게재된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구 관내 합계출산율은 0.88명 수준으로 초저출산 시대에 들어간 상태이다"라면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과 보육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4 09:31:01
양주시, 임신·출산등록 가정에 신생아 내의세트 지급
경기도 양주시는 임신·출산등록을 마친 가정에 신생아 내의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시는 모자보건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임신초기검사 실시, ▲임산부 영양제 지급, ▲임산부 관련 출산준비 프로그램 안내 등의 사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생아 내의세트는 신생아 속싸개, 손사깨, 내의, 배냇저고리, 손수건 등으로 구성했다. 출산 등록시에는 신생아 내의 세트와 함께 영양제 1개월분을 지급하며, 유축기도 대여할 수 있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중 보건소에 임신 출산 등록을 모두 마친 임산부는 지급받을 수 있다.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대리인 수령 시 대리인 신분증을 가지고 은남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사태 진정 후에는 양주시보건소에서 접수한다.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문화 장려와 모자보건사업 활성화 등 산전·산후의 체계적 관리와 함께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낳기 좋은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1 10:15:03
코로나19 확진 '생후4주 아기' 완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생후 4주 신생아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아기의 부모는 아이와 마찬가지로 모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상태였다. 성북구에 사는 가족은 아기 엄마의 출산을 위해 동대문구에 위치한 친정에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아기 아빠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같이 생활하던 아기 엄마는 물론 친정 부모님도 감염이 되었으며 태어난 아기도 확진을 받...
2020-03-27 17:57:12
인천시, 임신부·신생아 도우미 등에 마스크 11만매 지원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와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제공 인력에게 마스크 11만8000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주부터 27일까지 임신부 1만 4000여명에게 각 7매, 산후조리원 종사자 600여명에게 각 3매, 산모신생아 도우미 600여명에게 각 3매, 기타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서비스 제공인력 92명에게 각 5매를 지급한다. 총 1만 6000명에게 11만 8000여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아이돌보미 1015명에게도 마스크를 각 10매씩 배포했다. 각 시설 종사자는 해당 시설을 통해 마스크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인천시 마스크 지급 지침에 따라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군, 구등을 통해 미리 지급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임신부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 확인 후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코로나19로부터 임신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출산 및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25 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