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을 위한 생활 속 유치관리 5
젖니인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고 법랑질이나 상아질의 막 두께가 영구치의 반밖에 되지 않아 충치균에 더 약하다. 특히 유치의 충치가 심할 경우 충치에 생긴 세균이 잇몸 속에 들어가 잇몸 안쪽에 형성돼있는 영구치에 악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서 젖니인 유치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자. 유치 단계에서부터 치아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영구치에 영향을 주기에 성장하는 내내 치과질환을 겪게 된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
2016-11-10 16:27:47
생리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정상적인 생리의 조건은?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은 생리를 한다. 생리주기가 빨라졌거나 늦어졌다면 체내 변화가 생겼다는 증후로 볼 수 있다. 생리량도 일정해야 하며 생리통은 없어야 정상이다. 이처럼 생리는 자궁 건강 뿐 아니라 체내 이상신호를 나타내는 징표와 같기에 생리에 변화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정상적인 생리의 조건 ▲생리주기=28~30일 사이가 정상이지만 26~32일까지 정상 범주에 넣기도 한다. 생리주기가 21일 미만인 경우...
2016-11-10 15:29:38
[웰빙맘 프로젝트]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이 왜 해롭나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이 다양한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이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젓갈이나 김치를 많이 먹고 국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보니 유독 짜게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이 2000mg인데 반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최근 나트륨 섭취량을 살펴보면 하루 섭취량의 평균 2배에 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저염 캠페인이 벌어...
2016-11-10 10:17:54
추워지면 조심! 아이를 괴롭히는 환절기 질환 3가지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아이 건강을 위협하는 환절기 대표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 대표 질환과 예방법이 궁금하다. ◆ 보습이 중요한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아토피...
2016-11-10 10:17:14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한방차 5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차가 제격이다. 특히 약재를 넣고 만든 한방차를 마실 경우 체내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다. 한방차를 여성이 꾸준히 마시게 되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에 생리통이 완화되는 등 자궁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한방차 5가지를 소개한다. 1. 당귀차 당귀는 여성 질환에 많이 사용하는 약재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손발이 찬 여성에게 좋다. 특히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있을 경우 꾸준히 ...
2016-11-09 16:25:55
'아이 감기' 이렇게 대비해요…열 감기 vs 기침 감기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면서 아이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가 열이 날 때와 기침을 할 때 각각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열이 날 때 ▲옷=열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옷을 벗기면 안 된다. 39℃ 이상의 고열이 날 때만 옷을 벗긴다. 다 벗긴 상태로 장시간 있게 된다면 아기가 한기를 느낄 수 있기에 1시간에 10분 정도는 얇은 천으로 배를 덮어준다....
2016-11-09 16:15:05
생리전증후군, 이렇게 극복하세요
생리하기 직전에 ‘생리전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많다. 복부와 유두 팽만, 부종, 졸음, 변비, 설사, 두통, 복통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짜증이 나거나 우울감이 생길 수 있다. 생리전증후군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의 시상하부가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생리전증후군을 극복하는 생활팁을 소개한다. 1. 짠 음식을 조심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신체에 수분을 축적하는 특성이 있다. 그렇기에 생리직전에는 부종이 ...
2016-11-09 10:14:17
국화차·도라지차 등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가 주목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추위로 인해 따뜻한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가을,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마시기 좋은 건강차를 소개한다. ◆ 국화차 꽃차의 한 종류인 국화차는 여러번 우려 먹어도 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또한 차 맛이 진해 다른 식품과 함께 곁들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국화차는 일반 찻잔이 아닌 투명한 용기에 담아 마시면 더욱 좋다. 국화의 ...
2016-11-08 18:20:44
환절기 가족 건강 위협하는 폐렴 … 온 가족 예방접종 잊지마세요
◆ 사망원인 4위 올라선 폐렴, 폐렴구균 폐렴은 3년 새 40% 이상 증가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 질환이 폐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기준 사망원인 10위를 기록한 이후 폐렴의 질병 위협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폐렴을 일으키는 주 원인균은 폐렴구균이다. 2015년 국내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 환자는 지난 2013년 대비 약 40.6%(2013년 5,563명, 2015년 7,8...
2016-11-08 17:15:23
콩의 효능…위장기관 약한 경우 섭취 자제해야
단백질이 풍부한 콩의 효능이 화제에 올랐다. 콩은 지방, 탄수화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품이다. 검은콩에는 항암 물질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항암 효과에 특히 좋다. 또한 콩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콩은 종류마다 각기 다른 효능과 영양 성분을 자랑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병아리 콩은 우유보다 칼슘 성분이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쥐눈이콩의 경우 콩의 알은 작지만 피부와 뼈에 좋아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특히 밥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쌀밥에 있는 당류와 쥐눈이콩에 있는 단백질이 서로 만나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충해준다.각종 성인병 예방을 비롯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쥐눈이콩은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떡의 고명 재료로도 활용되며 장기간 보관시에는 꼭지를 따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콩을 구입할 때는 윤기가 나며 껍질이 얇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최대 보관일은 3개월까지며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한다. 이 밖에도 콩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 좋고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 하지만 콩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설사를 자주하거나 위장기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11-08 11:24:09
건선 초기증상과 환절기 보습 관리법
환절기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보다 건선 피부염과 같은 만성 질환들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을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수분감이 낮아지는 환절기에는 아이들을 비롯한 성인의 피부질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건선과 같은 만성 질환의 초기 증상은 비늘처럼 얇은 각질층과 붉은 반점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려움증과 피부 갈라짐이 통증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건선은 호전된 듯 싶다가도 다시 악화되기 쉬운 질환으로 체내의 면역체계에 교란이 생겨 발생한다. 흡연, 음주, 기름진 음식 섭취 등 건선의 원인은 다양하다. 자극적인 식단을 비롯해 불면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자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생활 속 보습 관리법1.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 바르기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 겨울철에는 체내의 수분감을 쉽게 잃을 수 있다. 때문에 샤워나 목욕 후 보습제를 빠른 시간안에 발라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2. 물 마시는 습관을 길들이기평소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체내에 수분을 원활하게 공급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건강에도 좋지만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3. 빨래로 가습기 효과 보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보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온열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가습기를 함께 틀어 건조한 실내를 방지해야 한다. 한
2016-11-07 17:53:32
우리나라 비만율 가장 높은 지역은? '비만지도' 공개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을 행정구역별로 비교한 결과 인천 옹진군이 47.21%로 가장 높았고 비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서초구(32.1%)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차 일반건강검진 자료 1억3000만건을 활용,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도에서는 지역별 비만 유병률을 색깔로 표시했으며, 유병률이 가장 낮은 경우는 흰색에 가깝게 표시했고, 유병률이 높아질수록 노란색, 주황색...
2016-11-07 16:54:56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혀와 입천장까지 닦아야
입냄새의 원인과 제거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냄새의 대표적인 원인은 구강내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미생물에서 기인한다. 이 같은 미생물들은 치석을 증가시키고 입냄새를 더욱 악화시킨다.위장 계열에 문제가 있거나 충치로 인해 입냄새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6개월 정도 정기적으로 기간을 정해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면 입냄새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양치질을 할 때에는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혀와 입천장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혀와 잇몸 구석구석 숨어있는 미생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충치와 입냄새를 유발시킬 수 있다.평소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들여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입안 속 수분이 부족하면 악취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해 구강 내 건조증상을 예방한다. 껍을 씹으면 침 분비가 원활해져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샐러리, 파슬리의 경우 세균 제거에 좋은데 특히 파슬리의 경우 항균 효과가 있어 세균 증식을 예방하는 데 좋다. 취침 중에는 입안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타액의 분비도가 적어진다. 이는 세균의 번식이 증가시켜 입냄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 3번의 양치 습관을 길들여 세균 번식을 예방하자.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11-07 16:54:34
'고지방 다이어트 허와 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바른 식이요법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지방을 마음껏 먹고도 살을 뺄 수 있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법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흔히 고지방 음식은 살을 찌게 하는 주범으로 여겨져 다이어트 시 멀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방송에서 지방을 섭취하면서 살을 뺄 수 있다고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학계는 고지방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역설하며 강력한 반발에 나섰다. 과연 고지방 다이어트의 효과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어떻게 식이요법을 해야 효과적으로 몸매를...
2016-11-07 16:54:09
오늘 '입동'…겨울철 많이 나타나는 3대 질환은?
오늘(7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겨울철 많이 나타나는 3대 질환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1.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치질’ 날씨가 추워지면 모세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에 피가 엉키고 항문 주변에 딱딱한 혈전이 생기는 급성 혈전성 치핵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자연스레 물을 덜...
2016-11-07 16: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