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연휴 나들이 “교통안전교육 꼭 필요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기 때문에 대형 교통사고와 그에 따른 어린이 사상자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최근 10년간(2007∼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도 179명에서 지난해에는 71명으로 60.3%(108명)가 감소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2017-05-04 09:40:00
황금연휴, 체험 행사 가득한 '도자기 축제'로 떠나요!
5월 기나긴 황금연휴,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 할 수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로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 문화예술체험 이벤트가 넘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한국도자재단은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2~5.28)’기간 중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17-05-02 15:14:00
따뜻해진 날씨에 '기저귀 발진' 급증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아이의 엉덩이를 괴롭히는 기저귀 발진 증상이 급증하고 있다.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를 차는 아이 중 약 10% 이상이 겪는 증상으로 소변과 대변의 암모니아 성분이 아이 피부를 자극해서 생기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 날씨가 따뜻해지면 기저귀의 세균이 자라기 쉽고 제때 갈아주지 않으면 피부 자극이 심해져 발진 증상이 악화된다. 전문가는 “젖은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연약한 아이 피부에 마찰이 일어나 손...
2017-05-01 11:33:14
5월 '황금연휴', 휴가지에 꼭 필요한 어린이 상비약은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아이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이 급증하고 있다. 여행 전에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지만,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상비약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상비약 리스트와 주의할 점을 소개한다. ◆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상비약 12세 이하의 아이들은 조금만 무리하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 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는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 해열제 투입 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계열의 해열제로 교...
2017-04-29 09:40:00
'둥가둥가' 작은 흔들림에도 아이의 뇌는 위험하다
최근 8개월 된 아이와 ‘비행기 놀이’를 하다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케 한 사건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건의 가해자인 친부는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아이가 울며 보채자 아이가 누워있는 유모차를 앞뒤로 강하게 흔들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를 치료한 의료진은 “아기에게 골절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심각한 망막 출혈이 동반된 점 등에 미뤄 ‘흔들린 아이 증후군’ 일 가능성이 있다는 ...
2017-04-27 09:40:00
아이를 우선으로 하는 '착한 훈육법'
훈육은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데 꼭 필요하다. 하지만 훈육하는 방법이 서툴러 아이의 감정은 무시한 채 부정적인 언어만 사용하거나 화를 참지 못하고 욱하기 일쑤다. 아이에게 나쁜 말을 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방법은 없을까. ◆ 훈육의 시작,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 많은 전문가는 아이를 훈육할 때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올바르게 고칠...
2017-04-26 16:13:08
실내도 안전하지 않은 '미세먼지'....효과적인 관리법은?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박모(31여)씨는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박씨는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문 열기가 겁나서 실내 환기는 잘 하지 않게 된다”며 하소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박씨처럼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하지 않을 경우 외부 미세먼지보다 오히려 실내 공기가 건강에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결과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 명인 반...
2017-04-25 14:13:23
아이도 즐겁게! 해외에서 보내는 황금연휴 준비 꿀 팁
오는 29일부터 내달 대선까지 최대 11일간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가족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은 상비약과 먹거리, 여행용품 등 준비할 것이 많기 때문에 떠나기 전 미리 점검해봐야 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깨알 여행 팁. ◆ 아이 컨디션에 맞춘 비행 스케줄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의 핵심은 아이의 컨디션이다. 아이의 컨디션이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생활 리듬...
2017-04-24 15:34:00
예비 엄마를 위한 '필수 영양제' 고르기
임신을 하면 건강관리와 함께 영양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임신 중 영양 상태는 태아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것은 물론 출산 후 산모의 건강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영양소 관리가 중요한 예비 엄마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필수 영양제를 소개한다. ◆ 임신 초기 필수 영양제 '엽산' 엽산은 태아의 척추와 뇌, 두개골 등 정상적인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태아와 태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2017-04-21 13:53:26
우리 아이 '체온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영유아기 아이들은 조금만 무리해도 열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체온은 아이의 상태를 평가하거나 질병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열이 나면 정확한 방법으로 체온을 측정해서 아이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체온계에는 귀 적외선 체온계, 전자식 체온계, 피부 적외선 체온계 등이 있다. 귀 적외선 체온계는 고막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체온계로 체온을...
2017-04-20 11:29:54
아동비만예방교육, '건강한 돌봄 놀이터'에서 놀아요!
초·중·고등학생 비만 인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아동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실제로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16.5%가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 학생건강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초·중·고등학생 비만율은 16.5%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증가했고 비만율은 2008년 11.2%에서 2012년 14.7%로 지난해는 16.5%...
2017-04-19 10:24:52
"안전띠 안 매면 중상 확률 9배↑, 카시트 필수"
아반떼 자동차가 벽에 ‘쾅’하고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어린아이 모형이 튕겨져 나왔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안전띠 부적절한 착용 위험성 실차 충돌시험’의 한 장면이다. 지난 13일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안전띠를 제대로 매지 않았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알리고자 세 가지 사례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는 성인이 운전석에서 안전띠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장치를 사용할 경우, 두 번째는 성인이...
2017-04-18 14:22:00
돌 이전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꿀’이 섞인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던 아이가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은 생후 5개월 된 아이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눔 독소가 사망원인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다.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눔 독소는 건강한 성인에게는 해가 되지 않지만, 소화기관이 발달하지 않은 돌 이전의 아이가 섭취할 경우 독을 생성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2017-04-17 09:40:00
문재인, “보육은 국가의 책임!”…. 보육정책 발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아이를 키우는 일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보육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7번째 '내 삶이 바뀌는 정권교체' 보육 정책 발표를 통해 "0세부터 11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완전 돌봄을 이루겠다”,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나라 만들겠다"...
2017-04-14 20:45:05
서울 유·초·중·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때는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 권고안보다 한 단계 강화된 미세먼지 종합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수업을 단축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책은 기존 정부 권고안보다 한 단계 높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맞춰 미세먼지 농도 ‘보통(31~80㎍/㎥)’ 단계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50㎍/㎥(초미세먼지는 25㎍/㎥ 이상) 이상이면 야외수...
2017-04-12 09: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