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면 '모유수유' 이렇게 하세요
워킹맘이 모유수유를 지속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출산휴가 후 출근을 시작하기 한 달 전부터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STEP 1. 출산 직후 젖양이 충분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출산 직후 충분한 젖양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4주간은 아기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줄이고 직접 수유를 한다. 아기가 엄마 젖을 직접 빨도록 하는 것이 젖양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유축하는 방법도 사전에 익힌다. 압력을 ...
2016-11-02 14:09:47
기관지 약한 아이를 위한 필수 생활 습관 5가지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날씨가 추워지면 온도 조절이 미숙한 아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데 조금만 방치해도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 깊은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더욱 심해지는 기관지염 기관지는 호흡할 때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는 기관으로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기관지염이라 하면 기관지...
2016-11-01 10:00:12
[심효진의 육아사생활] 갑자기 찾아온 둘째 출산, 그 생생한 후기 (2)
몇 시간이 지났을까. 누군가 팔다리를 흔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심효진 씨, 일어나세요! 심효진 산모님, 수술 끝났어요.” 어지러운 터라 정확한 말은 기억나지 않지만 무언가 나에게 정신을 차리라는 요구임은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얼른 깨어나고 싶은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얼마간의 시간이 더 지나고 어렴풋이 남편이 옆에 앉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여보, 수술 중에 혈압이 180이 ...
2016-10-31 18:10:00
아이와 함께 살 집, 현명하게 선택하는 노하우 7
가을 이사 철을 맞아 좋은 집 고르는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의 건강과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따져봐야 할 것이 넘쳐나기 때문에 이사 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 집 보러 갈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7가지 1. 주변 환경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주거지 주변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아이의 교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지, 교...
2016-10-31 14:23:10
서울 베이비페어 성황리에 개막…30일까지 세텍전시장서 열려
예비맘과 육아맘의 필수코스, 서울 베이비페어가 27일 서울 세텍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8회 2016 서울 베이비페어는 키즈맘이 주관하고 한경닷컴이 주최,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 육아용품과 육아 정보를 한가득 얻을 수 있는 ‘서울 베이비페어’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에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출산·육아용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인기 육아용품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필수 육아용품인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
2016-10-28 19:38:13
좋은 아빠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육아 습관'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부단히 노력하고 학습해야만 얻어지는 것으로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의지가 필요하다. 육아 습관의 경우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인격 형성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육아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 하루 10분, 사랑을 담은 스킨십 피부와 뇌는 수많은 신경회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허그와 마사지 등 신체 접촉을 통해서 아이의 뇌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다. 실제로 부모의...
2016-10-27 19:45:59
[심효진의 육아사생활] 갑자기 찾아온 둘째 출산, 그 생생한 후기 (1)
둘째 출산을 한 주 앞둔 금요일, 마지막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동안 모든 검사를 무리 없이 통과했기에 약간은 귀찮은 마음으로 마지막 소변 검사를 했다. 검사지를 본 간호사의 표정이 살짝 머뭇거렸다. “단백뇨가 보이시네요.” 그동안 붓기가 심해 몇 번인가 임신성 당뇨는 아닐까 의심을 해보았지만 매번 나의 의심에 그칠 뿐 검사결과는 정상이었다. 하지만 출산을 일주일가량 앞둔 마지막 검사에서 나의 혈압은 최고 15...
2016-10-26 16:05:01
늦가을 아이 건강 챙기기 … 노로바이러스 꼼짝 마!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요즘, 감기와 함께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늦가을부터 조심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부터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감염 경로는 사람과의 접촉, 감염된 식품의...
2016-10-26 10:26:10
'육아는 장비 빨?' 선배맘이 추천하는 필수 육아용품 BEST 10
'육아는 장비 빨'이라는 말처럼 엄마의 힘을 덜어주는 육아용품이 필요하다. 직접 사용하기 전에는 편안함을 몰라 구입하기 주저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편리함에 눈이 번쩍 뜨인다. 선배 맘이 예비맘들에게 추천하는 육아용품 BEST 10을 만나보자. ◆ 예비맘들에게 추천하는 육아용품 BEST 10 1. 보채는 아이에게 딱인 ‘바운서’ 울고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주고 혼자 놀다 잠들어도 편안한 자세로 아이를 받쳐...
2016-10-25 15:45:31
늦가을, 아이를 건강하게 하는 육아 준비
늦가을을 대비하는 부모라면 생활환경은 물론 외출복, 블랭킷 등 방한 용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 추위가 턱 끝까지 다가온 계절, 반드시 준비해야 할 육아용품과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아이의 첫 추위 대비하기 아이의 경우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땀샘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추위와 더위를 잘 타고 조금만 더워도 땀띠가 쉽게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지내야 하는 환경은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겨울철 실내...
2016-10-24 10:57:36
35세 이상 '고령산모' 증가했다
최근 10년 동안 만35세 이상의 고령산모가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분만 평균 연령은 지난 2006년 30.3세에서 2015년 32.2세로 10년간 1.9세 상승했다. 이 중 35세 이상의 비중은 13.7%에서 27.5%로 크게 늘었고 40세 이상의 비중도 1.2%에서 3.0%로 증가했다. 이는 아이를 낳는 여성 4명중 1명의 연령층은 35세 이상인 것으로 이는 고령 산모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
2016-10-21 21:01:55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스피드 힐링법
내 아이를 돌보는 육아는 무엇보다 귀중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엄마도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을 순 없으니 짧은 시간에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스피드 힐링법이 필요하다.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육아 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지 못하면 우울증과 우울감의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육아 우울감은 출산 후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등 다양한 이...
2016-10-21 10:28:52
초보 부모가 궁금해하는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의 마음은 언제나 조심스럽다. 너무 작고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행여나 잘못 만져서 다칠까 항상 애지중지다. 초보 부모는 경험이 없고 육아 지식도 부족하기 때문에 궁금증이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초보 부모가 궁금해하는 육아 궁금증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신생아 육아 노하우. ◆ 좌충우돌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를 잘 돌보기 위해서는 신생아의 특징을 알아야 한다. 신생아의 대표적인 특징은 모든 것이 미성숙하고 변화에 민감하단 것...
2016-10-20 15:10:11
건조한 가을철, 촉촉함으로 집안을 채우는 방법
올해 가을은 지난가을보다 유난히 건조하게 느껴진다. 메말라 갈라진 입술과 건조함이 느껴지는 푸석푸석한 피부, 퍽퍽한 눈, 비염 등 건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실내 습도가 내려가면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실내 습도를 올리는 건강한 생활법이 궁금하다. 가을, 유난히 건조한 이유 가을이 되면 온몸으로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메마른 입술과 안구 건조증, 아토피 피부염, 비염 등 건조함이...
2016-10-20 09:57:00
아이의 첫 배변훈련, 이렇게 시작하자
배변 훈련을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의 조급함을 줄이는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아이에게 억지로 배변훈련을 강요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다가와 변비와 야뇨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배변 훈련을 성공하려면 부모와 아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 배변 훈련은 언제 시작할까? 배변 훈련은 보통 두 돌 이후부터 시작한다. 두 돌 이후부터는 의사 표현이 가능해져 배변훈련이 수월해진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고 해서 대소변을 가리기 ...
2016-10-18 10: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