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맘 프로젝트] 여드름 피부의 관리
여드름은 불규칙한 식사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환경 오염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몸의 균형과 조화가 깨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위치를 살펴보면 어디가 좋지 않은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나 간 기능이 약해졌을 때는 뺨에 여드름이 많이 날 수 있고 장이 좋지 않으면 턱에 날 수 있습니다. 폐 기능이 좋지 않으면 이마에 여드름이 집중될 수 있으며 입 주위에 여드름이 많이 날 때는 자궁이 차...
2016-09-08 13:26:27
곤지곤지 죔죔, 전통 놀이에 담긴 육아의 지혜
아기를 보면 으레 ‘도리도리’, ‘죔죔’을 하곤 한다. 아기를 어르기 위해서 하는 말인데 엄마의 엄마를 거쳐 5천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 육아법이다. ‘곤지곤지’, ‘죔죔’ 단순한 의성어처럼 들리지만 숨어있는 속뜻은 엄마의 마음처럼 따뜻하고 어질다. 아기의 뇌 발달을 돕고 소근육을 단력시켜주는 전통 육아 교과서 ‘단동십훈’의 10가지 ...
2016-09-08 13:19:40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티 테라피
차의 맛과 향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추구하는 티 테라피가 인기다. 차를 통해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엄마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데 티 테라피의 묘미가 있다. 글 김정은 사진 이은영(친절한스튜디오씨) 협찬 TWG Tea 살롱&부티크 도움말 김하연 티 마스터(TWG Tea 살롱&부티크), 김소형(한의학 박사) 컨디션에 따라 추천하는 차가 다르다. 기분이 우울할 때, 피로할 때, 머리가 무거울 때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2016-09-08 10:58:01
깜짝이야, 자주 놀라는 아이를 위한 진정의 기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살짝 스치기만 해도 깜짝 놀라기 일쑤다. 아이가 한번 울기 시작하면 잘 달래지지 않아서 고민이라는 부모를 위해 준비했다. 놀라는 아이 진정시키는 생활 팁. 신생아는 작은 자극에도 자주 놀란다 신생아는 옷을 갈아 입히거나 기저귀를 갈 때,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특히 목욕할 때나 잠을 자다가 움찔거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자주 놀라는 이유는 엄마의 자궁 안에서 포근하게 있다가 외부로 나오면서 불...
2016-09-07 09:57:41
치아가 없는 아기도 양치를 해야 하나요? 올바른 양치법
아이에게 충치가 생기면 엄마는 마음이 아프다. 제대로 양치하는 습관을 알려주지 못한 것 같아서, 귀찮다고 방치한 것 같아서 등등 이유는 다양하다. 유치가 썩을 경우 영구치도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치아 관리는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글 최주현, 김정은 사진 조철규(미가스튜디오) 모델 김은호 헤어&메이크업 한지혜(미가스튜디오 금천점) 협찬 리틀비티, 쥬스 칫솔 도움말 안상철(서울리마치과 원장) 아이...
2016-09-06 14:01:49
아이가 조심해야 하는 가을 질병, 증상과 예방법은?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을 질병이 찾아온다. 아이가 조심해야 하는 가을 대표 질병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눈을 시리고 뻑뻑하게 만드는 안구 건조증환절기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안구 건조증의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말 그대로 눈물이 부족해 안구 표면에 건조함과 자극, 이물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잠시 여유를 가지려고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동영상이나 게임을 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동이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면 시력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간 TV 시청과 스마트기기사용 등 눈에 피로를 주는 것은 삼가고 가습기와 수분보충을 통해서 건조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풀밭에서 주의해야 하는 쯔쯔가무시증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 주의해야 하는 대표 질병이다.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 유충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생기면서 궤양이 나타나는 질병이다.쯔쯔가무시증에 걸리게 되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40℃를 웃도는 고열과 오한, 두통이 나타나며 진드기에 물린 곳에 심한 딱지와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면 1~2주 안에 호전되지만, 상처가 아물기까지 심한 고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들쥐와 같은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 드기 유충이 물어 감염되므로 풀밭에 피부를 직접 노출하는 것을 삼간다. 또한, 야
2016-09-06 10:46:56
초가을, 알레르기 비염 극복하기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무더위는 사라져 좋지만 또다른 복병이 생겼다. 바로 콧물과 재채기를 동반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이 생겼다는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9월에 약 120만 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며 12세 이하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비염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원인도 무시할 수 없다. 즉...
2016-09-05 13:18:46
아이에게도 매너 교육이 필요한 이유
공공장소에서 우리 아이가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하면 부모는 난감하다. 아이도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집안에서의 나쁜 행동들이 밖에서도 계속되기 때문에 쉽게 지켜지지 않는다. 우리 아이 매너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어린 동물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따라 하고 배우면서 자라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린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고 배우면서 자라난다. 이렇듯 모든 학습은 모방에서 시작되는데 부...
2016-09-05 09:54:00
편두통의 원인과 수칙 7계명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두통. 특히 편두통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뇌졸중의 위험이 1.7배 높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2.1배까지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편두통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국민 100명 중 1명은 편두통으로 인해 1년에 한 번 이상은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편두통의 경우 머리의 오른쪽이나 왼쪽 등 일부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
2016-09-02 11:27:15
[웰빙맘 프로젝트] 관절염의 예방과 관리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는 관절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한방에서 관절염은 호랑이에게 물린 것처럼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으로 부릅니다. 이처럼 통증이 심한 관절염은 습하고 찬 기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찬 바람이 불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노화로 관절 부위가 퇴행하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면역세포의 문제로 관절에 염증이 ...
2016-09-01 14:43:39
성장기 아이, 바른 자세가 학습 능력을 키운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생활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의 경우 키 성장은 학습 능력과도 연결되어 있어 바른 자세가 필수다. 아이의 자세를 망치는 나쁜 습관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바른 자세가 중요한 이유'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 자세가 평생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길들여진 나쁜 자세는 평생 고치기 힘들다. 아이의 몸이 나쁜 자세를 취해야만 편하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이다.영유아의 경우 유연성이 좋아서 나쁜 자세를 취해도 고통을 잘 느끼지 못하고 표현 방법도 서툴기 때문에 부모가 알아차리기 어렵다. 또한,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나쁜 자세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짧은 시간에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 올바른 자세가 학습 능력을 키운다아이에게 바른 자세가 중요한 이유는 성장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세가 나쁜 아이의 경우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다. 또한, 목을 숙이거나 허리를 곧게 펴지 않으면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켜서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다.학습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몸이 피곤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책상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고 고통도 없기 때문에 집중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 자세를 바로잡는 올바른 생활습관1. 좌식보다는 입식 생활을 한다바닥에 앉으면 등을 곧게 펴기 어렵기 때문에 구부
2016-09-01 09:42:56
강박장애 진단법…깔끔한 성격과는 달라
강박장애 진단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박장애는 불안장애 중 하나로 강박적 사고와 반복 행동을 주로 보이는 정신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강박장애 진단법으로는 잦은 손 씻기, 숫자 세기, 확인하기, 청소하기, 질서정연하게 균형 맞추기 등 같은 행동을 정상인에 비해 반복적으로 할 때 그 횟수나 빈도로 진단 가능하다. 깔끔하고 꼼꼼한 성격과는 구...
2016-08-31 16:32:54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 유발 가능성 높인다
잠들기 전 보는 스마트폰의 밝기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젊은 남성 25명에게 취침 전 강한 빛을 노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자기 전 4시간 동안 150룩스의 일반 빛과 인공적인 빛(1천룩스)를 노출시켰다. 그 결과 인위적인 빛에 노출된 실험자의 경우 일반적인 빛에 노출됐던 참가자보다 생체리듬과 시간 조절 유전자의 발현이 더디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6-08-30 18:04:37
낮잠, 장기기억력에 도움된다…효과적인 수면법은?
낮잠을 자면 장기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억력은 크게 단기기억력과 장기기억력으로 나뉘는데 단기기억력의 경우 짧은 시간 저장이 되는 반면 장기기억력은 오랜 시간동안 기억력이 유지된다. 최근 이스라엘의 한 대학 연구팀은 손가락 놀이를 실험 참가자들에게 알려준 뒤 A그룹에게는 낮잠을 90분 동안 자게 하고 B그룹에게는 평소처럼 깨어있도록 실험했다.이 결과 낮잠을 잤던 A그룹은 손가락 놀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A그룹의 경우 저녁 시간에 다시 잠을 자고 다음날 손가락 놀이를 했을 때도 낮잠을 자지 않았던 B그룹에 비해 손가락 놀이를 빠른 시간 안에 끝낸 것으로 나타났다.잠깐의 시간을 활용해 낮잠을 자면 건강에도 좋고 기억력에도 도움이 된다. 3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은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혈액이 원활하게 뇌까지 공급돼 학업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이와같은 낮잠의 효과적인 수면을 위해서는 점심식사 후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춰 장시간 잠을 청하는 것보다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잠을 자도록 한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08-30 12:54:48
휴가 후 챙겨야 할 건강 체크리스트 5
폭염 특보가 해제되면서 여름 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휴가 뒤 한 달 가량은 무너진 생체 리듬을 회복하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중요한 시기다. 휴가 후 챙겨야 할 건강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1. 피로하거나 무기력함이 지속된다면? 휴가 기간에는 평소 출근 시간보다 늦게 일어나고 취침 시간도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복귀 후엔 이른 시간 기상이 힘겨워 온종일 피곤한 상태가 된다. 특히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면 시차 적응 문제가 ...
2016-08-30 12:54:15